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다양한 작가의 생각과 일상을 경험하면서 따뜻한 미소와 풍부한 상상을 할 수있는 작품들을 감상할수 있는 전시관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의 청담, 시청, 한남동, 성수 등 날씨는 춥지만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는 작품들을 전시가 마무리 되기 전에 찾아보면 좋을것 같다. 1. 화이트 큐브 서울 화이트 큐브 갤러리는 영국에서 작가를 발굴해 알린 것으로 유명한 현대미술 갤러리로 데이언 허스트, 샘 테일러 우드가 이곳을 거쳐갔다. 화이트 큐브 서울의 개관을 맞아 열리는 전시 은 철학, 형이상학, 인간 행동의 동기를 탐구하는 여러작품을 모아 한자리에 선보인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에세이 '영혼에 관하여'(B.C 350년경)에서 논한 육체와 정신의 불가분성은, 연속선상에 있는 물질과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