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2024년 1월 서울 미술 전시회 추천 3

◆ 석파정 서울 미술관 《요시다 유니 YOSHIDA YUNI  Alchemy+》
◆ 63아트 미술관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 - 백년여행기》

 

 

1. 석파정 서울 미술관 《요시다 유니 YOSHIDA YUNI  Alchemy+》

 

(1) 전시 일정 : 2023. 11.01. (수) ~2024. 2.25.(일)
(2) 관람 시간 : 수요일 ~ 일요일 (매주 월, 화 휴관) 10 : 00 ~18:00 / 석파정 11:00 ~17:00
(3) 관람료 : 20,000원
(4) 전시 장소 :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11길 4-1, 석파정 서울 미술관

 

2023년 기획전 CYOSHIDA YUN  Alchemyp는 전 세계를 무대로 패션브랜드, 잡지, 광고, 아티스트의 비주얼을 디렉팅 하는 요시다 유니의 여정을 소개한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황금을 만들려 시도했던 고대의 연금술사들처럼 작가는 빛과 어둠, 유형과 무형 사이의 상호 작용을 세밀하게 조작하여 평범한 것을 비범한 것으로 '변환시키고 원물의 형태를 재조합하여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작품으로 '변형'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최초로 공개해 많은 화제가 되었던 (2023) 연작을 포함해 2023년 신작 9점과 이와이 순지 감독의 새 영화 <키리에의 노래> 포스터, 그리고 기존 230여 점에 이르는 요시다 유니만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예술의 장에서 다른 차원의 아름다움과 헤아릴 수 없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출처 : 석파정 서울 미술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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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 :: YOSHIDA YUNI Alch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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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3아트 미술관 《맥스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1) 전시 일정 : 2022. 12. 09.(금) ~ 2024. 05.31.(금)
(2) 관람 시간 : 10:00 ~20:00 (입장마감 19:30)
(3) 관람료 : 15,000원
(4) 전시 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0 63 빌딩 60층 63아트
(5) 주차 정보 : 최초 2시간 무료, 추가 1시간당 2,000원
- 출차 전 그라운드(B1층) 매표소에서 주차인증.
- 단품 이용 시 : 2시간 무료주차
- 종합권 이용시 : 3시간 무료주차 * 무료주차 시간 외 추가요금 발생 시 15분당 1,000원

 그의 작품에 대한 영감은 영화, 음악과 같은 대중문화에서 온다. 50년대 만화에서부터 애니메이션까지 섭렵하며, 작가는 지난 20년 동안 독특한 일러스트 스타일로 자신의 세계를 구축했다. 특유의 물 빠진 듯한 빈티지한 색감과 유머러스한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그는 주로 197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영화들을 주제로 하여 보는 이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고전과 동시대를 아우르며 소위 덕후'를 자극하는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영화의 배경과 인물들과 한 화면에 압축적인 이미지로 표현하여 숨은 그림 찾기 같은 재미를 준다. 영화의 순간을 독창적 일러스트로 재탄생시킨다.

제1막 : 영화의 순간들 Moments in Film
제2막 : 웨스 앤더슨 컬렉션 The Wes Anderson Collection
제3막 : 맥스의 순간들 Moments in Max

[출처 : 63스퀘어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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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 - 백년여행기》

 

(1) 전시 일정 :  2023. 09.06. (수) ~ 2024. 02. 25. (일)
(2) 관람 시간 : 월, 화, 목, 금, 일 10:00 ~ 18:00 / 수, 토 야간개장 10:00~21:00
(3) 관람료 : 2,000원
(4) 전시 장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 지하 1층 5 전시실, 서울박스

 

정연두 작가의 이번 전시 제목, ‘백년 여행기’는 1905년 이뤄진 한인들의 멕시코 이 주기를 의미한다. 당시 천 명이 넘는 한인들은 인천 제물포항을 떠나 40일간의 항해 끝에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도착했다. 이후 25개의 대농장으로 흩어진 그들은 에네켄 재배를 위해 계약 노예와 다름없는 고된 삶을 지속하게 되는데, 이때 멕시코로 이주한 사람들 대다수는 4년의 계약이 끝난 이후에도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거시적인 서사 속에 파편처럼 내재한 개인의 이야기에 주목해 온 정연두 작가는 이 소외되고 잊힌 멕시코 한인의 이민사를 이번 전시의 중심 주제로 갖고 온다. 하지만 민족의 수난사를 되짚거나 한인들의 험난했던 삶의 궤적을
들추어내려는 데 초점을 둔 것은 아니다. 국제 이주가 보편화된 21세기에 이동과 이주, 이국성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우리 시대의 맥락을 다층적으로 풀어낸다. 
이주라는 행위를 이질성과 친숙함이 교차되고, 탈구된 시공간 경험을 상상하며, 공간의 경계를 초월해 서로 다른 존재를 연결하는 가능성의 영역으로 바라보고, 이주민을, 경계를 넘나들며 이동하는 존재로서 사유해 보기를 제안하는 것이다.

전시에서는 설치와 영상, 음악, 퍼포먼스 등이 혼합된 5점의 작품이 선보이는데, 작가 특유의 혼성적인 작업을 통해 낯선 존재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 줄 전시이다.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홈페이지/ 오디오 가이드 전시 인사말]

 

★ 예약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booking.mmca.go.kr/product/ko/performance/179

국립현대미술관 >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 - 백년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