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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롯데뮤지엄《윤협, 녹턴시티》전시 추천 얼리버드 티켓 정보

츄츄네 2024. 1. 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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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롯데뮤지엄 《윤협, 녹턴시티》

 

(1) 전시 일정 : 2024. 02. 24. (토) ~ 2024. 05. 26. (일)
(2) 관람 시간 : 10:30 ~ 19:00 (롯데백화점에비뉴엘과 휴점일 동일/ 변경가능)
(3) 관람료 : 성인 18,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3,000원 //
얼리버드 티켓 9,000원 / 얼리버드티켓 예매 기간 : 2023. 12.28 (목) ~ 2024. 02. 23. (금)
(4) 전시 장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7층 (에비뉴엘 6층 연결)
(5) 주차 안내 : 관람티켓 제시 시 주차할인 (최대 4시간 4,800원) 

 

★ 얼리 버드 티켓 예매 바로가기  

 

인터파크 티켓

 

tickets.interpark.com

 

티켓예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전시 관람을 위한 티켓 예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www.lottemuseum.com

 

● 작가 정보 

 윤협(b.1982-)

 서울 출생으로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산업디자인 전공으로 대학을 진학 후 서브컬처에 영향을 받은 윤협은 스케이트보드를 기반으로 한 벽화, 라이브 페인팅, 그래픽 디자인, 음악 앨범 커버 작업을 통해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와 협업했고, 나이키 코리아와 다수의 프로젝트 의뢰를 받으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혀 나갔다.
 2010년 새로운 도시에 대한 꿈을 가지고 뉴욕으로 이주한 윤협은 2014년 패션브랜드 랙앤본(rag & bone)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뉴욕 소호 휴스턴 스트리트에 벽화를 선보인다. 이를 계기로 뉴욕 예술계와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바비브라운(Bobbie Brown), 유니클로(Uniqlo), 베어브릭(Be@rbrick), 허프(HUF), FTC, 나이키 SB(Nike SB) 등을 포함한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다. 윤협의 작업은 나이키(Nike) 오레곤 본사와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뉴욕, 티파니앤코(Tiffany & Co.) 오렌지카운티, 페이스북(Facebook) 뉴욕, 와이덴 케네디(Widen+Kennedy) 뉴욕 등에 설치되어 있다. 현재 윤협은 LA와 뉴욕, 밀라노, 빌바오, 런던, 도쿄, 홍콩, 상하이 등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개최된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다방면으로 자신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정보

 《녹턴시티》는 도시의 밤에 펼쳐지는 야상곡(녹턴)을 주제로 작가 심상의 다양한 표현의 변주를 볼 수 있는 전시로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230여점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윤협은 자신의 시각적 경험을 선과 점으로 연결해 운율을 지닌 독창적 작업방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협은 어린시절부터 서브컬처를 밀접하게 접했고, 도시의 거리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스케이트보드, 힙합, 펑크 등 독창적인 문화에 영향을 받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도시를 자유롭게 누빌 때 느끼는 즉흥적인 감정과 리듬감을 화면에 함축적으로 담아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 전시를 기념해 제작한 16미터의 대형 파노라마 신작과, 작가의 회화에서 탄생한 캐릭터 <저글러(Juggler)> 조각을 새롭게 발전시킨 <리틀 타이탄(Little Titan)> 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 협업과 스튜디오 아카이브, 빛과 도시의 낭만이 담긴 공간을 통해 현대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  Key point 1. Night Flight

하늘 위에서 도시의 풍경을 바라보는 그 설렘, 감정, 분위기를 형상화한 공간 

 

밤의 속성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음악 장르를 지칭하는 야상곡(夜想曲)처럼 윤협의 작업 세계와 삶도 이와 유사하다. 이번 전시는 윤협의 주요 작품 중 하나이자 비행기 창문으로 바라본 화려한 뉴욕 야경의 불빛을 담은 Landingat JFK Airport#12(2017)를 시작으로, 그가 영감을 받은 고요한 밤의 시간 속에서 설렘과 여러 감정을 마주하는 시간을 경험해 본다.


○  Key point 2.  Rhythm City
점과 선으로 표현한 낭만적인 야경과 여러 도시 풍경의 모습, 그리고 대형 파노라마 페인팅 최초 공개


윤협은 전시와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 도시를 오가고 여행을 다니면서, 그 도시만의 특별함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옮겨 닮았다. 새로운 도시와 풍경을 경험하며 다채로운 색의 조화와 스타일, 자신이 즐겨 타던 스케이트보드와 자전거의 플로(flow), 즐겨 듣는 음악의 리듬처럼 간결한 점과 선을 통해 즉흥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뉴욕, 파리, 서울을 비롯하여 다양한 도시의 특유에너지를 포착한 기존 작품들과 함께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대형 파노라마 페인팅도 최초로 공개한다. 약 16미터의 캔버스에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관찰자의 시점에서 형상화한 작업으로 화려한 도시의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  Key point 3. From lines and Dots

회화 속 점과 선에서 탄생한 조각 <저글러>와 새롭게 공개되는 ,리틀 타이탄> 시리즈 


어느 날 자신의 회화 속 점과 선에서 얼굴을 발견한 윤협은 이를 변형하여 휴머노이드 입체 조각 <저글러(Juggler)>로 탄생시킨다. 작품 속 다채로운 도시의 색상들로 구성된 저글러는 작은 로봇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가 가능하다. 또 다른 입체물 <리틀 타이탄(Little Titan)>은 디자이너 김도회와 협업으로 제작한 도자 인형으로, 그가 기억하는 유년 시절 문구점에서 수집한 자그마한 추억의 장난감과 닮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저글러>와 최초로 공개하는 <리틀타이탄> 시리즈를 원형의 회화 작품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Key point 4. Urban Inspirrations
스케이트보드 문화와 힙합, 펑크, 그래피티, DIY 문화에 영향을 받은 작가 작업의 시작과 그 작업 과정의 비하인드를 볼 수 있는 스튜디오 아카이브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윤협의 작업은 그가 9살 때부터 즐겨 타던 스케이트보드에서부터 힙합, 펑크, 재즈 등의 음악, 거리의 예술 그라피티, DIY (Do It Yourself)와 같이 다양한 문화에서 영향을 받으며 시작되었다. 독학으로 벽화 작업과 라이브 페인팅, 앨범 커버 디자인 등개인적인 창작과 실험에 집중해 오던 작가는 스트리트 브랜드와 협업 활동으로 시작하여 오늘날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아티스트로서 성장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초기 작품과 드로잉을 비롯한 작가 소장의 아카이브 자료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같이 선보이며 작가로서의 여정을 되짚어 본다.

 

[출처: 롯데 뮤지엄 홈페이지, 인터파크]


 

오시는 길

롯데뮤지엄을 찾아오시는 길을 안내드립니다.

www.lottemuse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