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뮤지엄 209, 브라이언 레《LOVE STORIES》전시 정보와 할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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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

● 잠실) 뮤지엄 209, 브라이언 레《 LOVE STORIES》

 

(1) 전시 일정 : 2023. 11.10.(금) ~ 2024. 4. 28.(일)

(2) 관람 시간 : 10:00 ~ 19:00 (매주월요일 정기휴무)
(3) 관람료 : 성인 15,000원/ 청소년 어린이 12,000원 (인터넷 예매 시 10% 할인)   
(4) 전시 장소 : 서울 송파구 잠실로 209 KT송파타워 3층 (잠실 소비텔 앰베서더 호텔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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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도슨트 정보

(새로운 정보는 인스타그램 MUSEUM209 확인)  

도슨트 스케줄 :  화, 목요일 11시ㅣ14시
- 한이준 도슨트 / 이정한 도슨트 / 홍다형 도슨트

* 정규 도슨트는 운영시간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음.
* 도슨트는 전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MUSEUM209 참고.

 

 

●전시 내용 

  연필로 선을 그리거나, 벽화를 그리거나, 책을 집필하거나,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거나. 커다란 벽을 단어들로 가득 채우는 작업을 할 때. 저의 모든 작업에는 감정적인 아이디어를 의도적으로 작품의 표면 위로 끌어올려 작품들이 누구나 다가오기 쉽고, 보편적인 것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이것은 표면 적으로는 하나의 작품이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느끼게 할 수 있는가?'라는 단순한 개념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항상 연필과 종이를 가지고 다니며 이러한 경험들을 여러 장의 그림으로 그리거나 문장으로 작성하여 끊임없이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순간들'은 그저 누군가를 바라보며 살짝 미소 짓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짧은 교류의 순간이 내 작품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일련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떤 순간이 불필요한지를 이해하고, 또 아이디어를 선명하고, 명확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개념으로 축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언가를 반복해서 그리다 보면 '선으로 그린 선이 칠한 선보다 어떻게 더 명확하게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지. 스케치에 더해진 색이 회화의 모양이나 형태를 어떻게 더 명확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보다 잘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저는 작품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었고, 그것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그 스케치가 궁극적으로 어떤 것이 될 것인지에 대하여 더 또렷한 감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출처: 작가의 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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