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UM 《필립 파레노 : 보이스》
(1) 전시 일정 : 2024. 02. 28. (수) ~ 07. 07. (일)
(2) 관람 시간 : 10:00 ~ 18:00
(3) 관람료 : 18,000원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50% 할인 : 9,000원)
(4) 전시 장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 M2, 블랙박스, 그라운드 갤러리, 로비, 데크
필립파레노 예약 바로가기
리움 미술관은 현장발권도 가능하지만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인기 전시회 같은 경우 현장발권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함.
예약은 관람일 14일 전부터 가능하며, 2월 28일 오픈 일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로 50 % 할인이 진행되는 날이다.
28일은 현재 50% 할인으로 9,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10:00 ~ 17:00까지 선택 가능하며, 1인당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필립 파레노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는 1990년대에 두각을 나타낸 프랑스 예술가로, 영화, 조각, 드로잉, 텍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파레노는 전시 경험을 매개체로 삼아 전시 경험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했으며, 전시 경험의 구성을 프로세스의 중심에 두었다. 개별 작품의 집합체가 아닌 일관된 '오브제'로서의 전시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전시는 그야말로 열린 공간이자,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형식이자, 사물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프레임이 된다.
파레노는 자신의 전시를 일련의 사건이 펼쳐지는 대본이 있는 공간으로 생각한다. 그는 전시 관람을 공간적, 시간적 경계를 넘나드는 단일한 경험으로 전환하고, 소리와 이미지의 오케스트레이션에 의해 공간을 안내하는 관람객의 감각적 경험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작가에게 전시는 총체적인 예술 작품이라기보다는 지속적인 열린 가능성을 제공하는 필연적인 상호의존성이다.
[출처 : 에스더 쉬퍼 홈페이지]
전시 내용
필립 파레노는 예술작품과 전시를 대하는 방식을 실험하면서 시간과 기억, 인식과 경험, 관객과 예술의 관계를 탐구해 왔다. 그는 개별 작품을 집결해 선보이는 사건이 아니라 경험의 장으로서 전시를 제안한다.
이번 전시는 그래픽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뮤지션, 언어학자, 사운드 전문가, 배우 등 여러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영상, 사운드, 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로 제작한 작가의 90년대 초기작을 포함한 주요 작품들과 리움미술관이 제작 지원한 대형 야외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브제 중심의 예술관에서 벗어나 예술과 관객 간의 상호작용, 작품과 공간 내외부의 관계, 나아가 전시를 관람하는 방식과 태도에 대해 질문한다.
[출처: 리움 미술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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